2026년 10월 19일 월요일

3만 원 쓰면 1등 3,000만 원?

2026년 10월 19일 기준 ·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와 언론 보도 종합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소비복권' 이벤트를 2026년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온누리로 누적 3만 원을 결제할 때마다 응모권이 쌓이며, 총 5,600명에게 17억 원의 당첨금을 준다. 1등 10명은 각 3,000만 원을 받는다. 돈을 내고 사는 복권이 아니라, 소비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경품 추첨 행사이다.

"3만 원 썼는데 3천만 원"이라는 문구가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이 이 행사를 찾아보고 있다. 이름에 '복권'이 붙어 있지만 별도로 돈을 내고 구매하는 복권은 아니다. 평소처럼 장을 보고 동네 가게에서 결제하면 응모 기회가 생기는 구조이다. 본 글에서는 상생소비복권의 참여 방법과 당첨 구조, 응모권을 더 많이 받는 방법, 그리고 참여할 때 주의할 점을 차례로 정리한다.

1. 상생소비복권 한눈에 보기

구분내용
운영 기관중소벤처기업부
기간2026년 10월 15일 ~ 11월 15일(약 한 달)
대상전 국민 (거주지와 관계없이 참여 가능)
응모 기준전국 오프라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온누리로 결제한 누적 금액
총 규모당첨자 5,600명, 총 당첨금 17억 원
발표·지급12월 초 디지털온누리 앱으로 개별 통지, 12월 중 상품권 지급

이 행사는 정부의 국가 단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되어 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부처별로 따로 하던 소비 행사를 지난해부터 하나로 묶은 것으로, 올해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리며 역대 최대인 4만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상생소비복권은 이보다 보름 앞서 시작해 분위기를 미리 띄우는 역할을 한다.

2. 당첨금은 얼마, 몇 명에게?

등수당첨 인원1인당 당첨금추첨 대상
1등10명3,000만 원비수도권 결제 응모권만
2등40명200만 원전체 참여자
3등850명100만 원전체 참여자
4등4,700명10만 원전체 참여자
합계5,600명총 17억 원

당첨금은 현금이 아니라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당첨 혜택이 다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한 사람이 중복으로 당첨되지는 않는다.

지난해 행사와 비교하면 1등 당첨금이 1,000만 원 올랐고, 당첨자 수도 600명 늘었다. 응모 기준도 바뀌었다. 지난해에는 신용카드 소비액을 기준으로 하였지만, 올해는 디지털온누리 오프라인 결제액으로 바꾸어 전통시장과 동네 가게에서 쓰는 돈이 늘도록 설계하였다.

3. 참여 방법: 딱 두 단계

①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디지털온누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 참여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응모권이 발급된다. 결제만 하고 동의를 하지 않으면 응모권이 나오지 않는다. 다행히 보도에 따르면 동의 시점과 관계없이 10월 15일 이후 결제한 금액은 모두 인정된다.

②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온누리로 결제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등 전국의 오프라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온누리로 결제하면 된다. 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응모권이 자동으로 쌓이며, 영수증을 따로 등록하는 절차는 없다.

헷갈리기 쉬운 점: 일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이번 행사의 응모 기준이 아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디지털온누리 결제액만 집계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4. 응모권은 어디서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

응모권은 사는 곳이 아니라 결제한 곳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같은 3만 원이라도 비수도권에서 쓰면 응모권을 두 배로 받는다.

결제 지역누적 3만 원당최대 응모권1등 추첨 대상
수도권1장10장 (30만 원)해당 없음
비수도권2장20장 (30만 원)해당
1인 합계최대 30장

※ 괄호 안의 금액은 최대 장수를 채우는 데 필요한 누적 결제액을 계산한 값이다.

따라서 서울이나 경기에 사는 사람도 여행이나 출장을 가서 지방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등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을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 시장에서 디지털온누리로 결제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비수도권에 혜택을 더 준 것은 소비 효과를 지역 상권으로 퍼뜨리려는 정책 취지 때문이다.

5. 할인까지 챙기는 결제 타이밍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는 디지털온누리 충전 할인율이 평소 7%에서 10%로 오른다. 같은 돈을 충전해도 할인 혜택이 커지는 셈이다.

충전 금액평소 (7%)페스티벌 기간 (10%)
10만 원7,000원 할인10,000원 할인
30만 원21,000원 할인30,000원 할인

어차피 써야 할 장보기 비용이라면, 개인정보 동의를 미리 해 두고 할인율이 높아지는 기간에 충전해 쓰면 할인과 응모권을 함께 챙길 수 있다. 30만 원을 비수도권 가맹점에서 쓰면 비수도권 최대치인 응모권 20장도 채울 수 있다.

6. 참여 전 꼭 알아 둘 주의 사항

  • 문자 링크는 의심부터: 당첨 소식은 12월 초 디지털온누리 앱으로 개별 안내된다. "상생소비복권 당첨, 링크를 눌러 확인하라"는 식의 문자는 스미싱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누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 동의를 잊지 말 것: 앱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하지 않으면 결제를 해도 응모권이 생기지 않는다.
  • 경품 때문에 과소비하지 않기: 당첨은 어디까지나 추첨이다. 계획에 없던 지출을 늘리기보다, 원래 쓸 돈을 전통시장과 동네 가게에서 쓰는 정도가 적당하다.
  • 당첨금은 상품권: 당첨금은 현금이 아닌 디지털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 최대치 확인: 수도권 10장, 비수도권 20장을 넘는 결제는 응모권이 더 늘지 않는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신청하지 않으면 사라지는 돈이 또 있다.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총정리도 함께 확인해 보자.

한 줄 정리

상생소비복권은 디지털온누리 앱 동의 후 전통시장·동네 가게에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는 정부 경품 행사이다. 비수도권 결제는 응모권이 두 배이고 1등 3,000만 원 추첨 대상이 되며, 10월 29일부터는 충전 할인율도 10%로 오른다.

※ 본 글은 2026년 10월 16~19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를 다룬 연합뉴스, KBS 등의 보도를 바탕으로 정리하였다. 세부 참여 조건은 디지털온누리 앱의 이벤트 안내를 함께 확인하기 바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사망보험금 유동화 조건과 실제 수령액 계산

사망보험금 유동화 조건은 무엇이고, 신청하면 실제로 얼마를 받을까요? 시행 1년 동안 5대 생명보험사 신청 건을 보면 첫해 지급액은 한 건에 연 420만~470만원이었습니다. 이 글은 신청 자격, 받는 돈이 정해지는 원리, 지급 방식의 차이, 되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