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일: 2026년 10월 25일(일) 저녁 · 지수는 10월 23일(금) 종가 기준입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금요일 코스피는 장 초반 5,300선까지 밀렸다가 오후에 되돌려 5,550.30으로 끝났습니다. 하루 안에 4% 가까운 폭을 오르내린 뒤라, 월요일 아침에 무엇부터 봐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히는 분이 많을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주(10/26~30)는 방향을 미리 맞히는 주라기보다 수요일~금요일에 몰린 결과를 확인하는 주입니다. SK하이닉스(28일)·삼성전자(29일) 실적, 미국 빅테크 실적, FOMC 금리 결정이 사흘 안에 모두 나옵니다. 월요일은 그 사이 금요일 밤 미국 증시와 반도체 ADR이 서로 다른 신호를 보낸 상태에서 출발합니다.
지난주 증시 정리: 코스피 -2.08%, 코스닥 -5.42%
한국거래소 집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19~23일) 코스피는 5,668.05에서 5,550.30으로 117.75포인트(2.08%) 내렸고, 코스닥은 751.69로 한 주 사이 5% 넘게 빠졌습니다. 코스닥 낙폭이 코스피의 두 배를 넘었다는 점은 위험 회피가 중소형주에 더 크게 몰렸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 투자 주체 | 지난주 코스피 순매수 |
|---|---|
| 기타법인 | +1조 4,024억원 |
| 기관 | +4,190억원 |
| 외국인 | -7,198억원 |
| 개인 | -1조 1,021억원 |
출처: 한국거래소(파이낸셜뉴스 10/25 보도 인용). 매체별 집계에 소폭 차이가 있습니다.
눈여겨볼 것은 기타법인입니다. 기타법인 매수에는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이 포함되는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기존 자사주 매입이 끝나면서 외국인 매도를 받아 줄 매수세가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번 주 두 회사 실적 발표에서 새 주주환원책이 나오느냐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월요일(10/26) 개장 전 확인할 신호 5가지
| 신호 | 금요일 밤 상황 | 월요일에 볼 점 |
|---|---|---|
| 미국 3대 지수 | 다우 -1.23%, S&P500 -0.52%, 나스닥 -0.21% | 전날 2.6% 급락했던 나스닥 낙폭이 줄어든 점과 다우 약세가 함께 반영되는지 |
| SK하이닉스 ADR | 137.02달러, +4.05% | 반도체 대형주가 장 초반 지수를 받쳐 주는지 |
| 국제유가 | 브렌트유 110달러대, 5개월 만의 고점권 | 항공·해운 등 연료비 민감 업종과 정유·조선 업종의 엇갈림 |
| 원/달러 환율 | 1,325원 안팎 |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는지(지난주 -7천억원대) |
| 중국 5중전회 | 26일 개막, 29일까지 | 경기부양·산업정책 관련 발표가 나오는지 |
정리하면 월요일은 "미국 지수는 약했지만 반도체는 반등했다"는 엇갈린 신호 위에서 시작합니다. 개장 직후 30분 동안 반도체 대형주와 코스닥 중 어느 쪽이 먼저 방향을 잡는지가 그날 분위기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것은 관찰 순서일 뿐, 지수 방향에 대한 예측은 아닙니다.
이번 주(10/26~30) 증시 주요 일정
| 날짜(한국시간) | 국내 | 해외 |
|---|---|---|
| 26일(월) | - | 중국 5중전회 개막, 미 버라이즌·앰코 등 실적 |
| 27일(화) | - | FOMC 회의 시작(현지 27~28일), ESMO 2026 종료 |
| 28일(수) |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 - |
| 29일(목)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 새벽 FOMC 결과,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실적, 밤 미국 3분기 GDP 속보치 |
| 30일(금) | - | 아마존·인텔·샌디스크 실적, 미 9월 개인소득·지출 |
일정은 회사·기관 사정으로 바뀔 수 있으니 당일 공시를 함께 확인하세요.
이번 주 주식 전망을 가를 3가지 변수
①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과 주주환원
실적 숫자 못지않게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 여부가 관심입니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추가 주주환원 여력을 30조원 이상으로 추정하면서, 대규모 매입이 확정되면 외국인 매도 물량을 일부 흡수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반대로 발표가 없거나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치면 지난주의 수급 공백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② 미국 빅테크의 AI 투자 지속성
지난주 하락의 출발점은 빅테크의 AI 투자 부담 우려였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주를 AI 설비투자(CAPEX)가 계속될 수 있는지 검증하는 구간으로 보고, 투자 규모와 함께 잉여현금흐름(FCF)을 주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이 투자 계획을 유지하면서 현금 여력도 보여 주는지가 국내 반도체 업종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입니다.
③ FOMC와 국제유가
29일 새벽 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시장은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더 민감하게 볼 전망입니다. 브렌트유가 110달러대에 머무는 상황에서 물가 부담이 강조되면 금리 경계감이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별로 정리해 보면
| 변수 | 부담이 줄어드는 경우 | 부담이 커지는 경우 |
|---|---|---|
| 반도체 실적 | 새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책 발표 | 주주환원 발표 없음, 실적 전망 하향 |
| 미 빅테크 | CAPEX 유지 + 현금흐름 개선 | 투자 축소 시사 또는 현금흐름 악화 |
| FOMC | 동결 + 추가 인상 신호 약화 | 추가 인상 가능성 강조 |
| 유가 | 중동 긴장 완화로 하락 | 110달러대 이상 고착 |
네 가지가 한쪽으로 모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결과가 엇갈리면 업종별 차별화가 커질 가능성이 높고, 지수보다 개별 업종 흐름을 따로 보는 편이 실제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리합니다.
나의 생각
방향성이 뚜렸하게 없는 상태에서 저점을 찾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며, 언제든지 하방 직하락 하였다, 상방 직상승할 수 있는 시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바,
시장의 급변을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하는 관망의 자세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월요일 장은 오를까요, 내릴까요?
A. 금요일 밤 미국 지수는 약했고 반도체 ADR은 올라 신호가 엇갈립니다. 하루 방향을 단정하기보다 개장 직후 반도체 대형주와 외국인 수급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Q. 이번 주 가장 중요한 날은 언제인가요?
A. 29일(목)입니다. 새벽 FOMC 결과, 삼성전자 실적,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실적이 같은 날 반영되고 밤에는 미국 GDP 속보치도 나옵니다.
Q. 기타법인 순매수가 왜 중요한가요?
A.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이 주로 이 항목으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 매도를 받아 주던 매수세의 크기를 가늠하는 단서가 됩니다.
주의사항
이 글은 공개된 시장 데이터와 언론 보도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 글이며, 투자 권유나 개인별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개인 상황에 맞는 판단이 필요하면 금융회사 상담 창구나 투자자문업자를 이용하세요. 수치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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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셜뉴스, 「삼전닉스·美빅테크 실적 발표가 반등 변수 [주간 증시 전망]」, 2026.10.25
- 이투데이, 「[주간증시전망] 5500선 지킨 코스피…다음주 빅테크 AI 실적 검증대 오른다」, 2026.10.25
- 머니투데이·아시아경제, 10월 23일 코스피·코스닥 마감 기사
- TradingKey, 10월 23일 미 증시 마감 및 10월 26~30일 주간 전망
- 톱스타뉴스, 10월 23일 미국증시·SK하이닉스 ADR·환율 기사
발행일: 2026-10-25 ·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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